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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B 뉴스]'안갯속 표심'여야 충청권 공략 집중
【 앵커멘트 】 총선을 나흘 앞둔 주말을 맞아 충청권에 각당 중앙당의 지원사격이 집중됐습니다 여야는 충청권에 총선 승패가 걸려 있다고 보고막판 부동층 공략에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김건교 기잡니다 【 기자 】 새누리당에선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원유철 원내대표가 대전과 충남을 누비며 막판 부동층 잡기에 나섰습니다 조 전 수석은 여당을 외면하면 임기 2년을 남겨둔 박근혜 정부가 힘을 잃는다며 새누리당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 인터뷰 : 조윤선 / 전 청와대 정무수석 - "여러분 우리 손으로 만든 5년짜리 대통령, 마지막 순간까지 열심히 일하면서 대전의 경제 살리고, 대한민국의 경제 살리기 원하시지 않으십니까?"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는 대전 4개 선거구와 공주, 세종을 강행군하며 충청 표심에 잡기에 사력을 다했습니다 돈을 풀어 경제를 살리는 새누리당의 정책은 부익부 빈익빈 현상만 부추길 것이라며 경제민주화를 위해 더민주를 밀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김종인 / 더불어민주당 대표 - "미래를 위한 투표를 할 것인가, 현재의 지지부진한 상황을 그대로 끌고 가려고 투표를 할 것이냐, 결단을 내리셔야 할 시점이 바로 4월 13일입니다" 정의당은 천호선 공동선대위원장이 대전을 찾아 내년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위해 계파싸움, 공천 갈등이 없는 정의당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 인터뷰 : 천호선 / 정의당 공동선대위원장 - "정의당 같은 정당이 제대로 살아있어야 나머지 세 당이 저희 정의당 같은 정당을 따라가는 모범정당, 모범정치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선거전 막판, 역대 선거때마다 캐스팅보트 역할을 했던 충청권 민심을 잡기 위한 각 당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TJB 김건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