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2시간 도입 "제도적 보완 필요" - R (180713금/뉴스데스크)

주 52시간 도입 "제도적 보완 필요" - R (180713금/뉴스데스크)

이달부터 삼백인 이상 사업장은 주52시간 근무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저녁이 있는 삶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데 임금감소와 업종간 불균형은 보완해야 할 점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박민주기자입니다 ◀END▶ 근로시간 단축이 노동계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달부터 주 52시간 근무제가 노동자 삼백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됐습니다 하지만 노동계는 근로시간 단축으로 임금감소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비정규직 등 노동자별 임금 격차나 빈부격차를 줄이는 보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INT▶ 대기업 보다는 중소기업에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생활임금의 도입도 제안됐습니다 ◀INT▶ 전남동부지역의 경우 교대근무가 필수적인 사업장이 많아 인력 확충과 업종간 노동강도에 대한 노 사 정의 논의 필요성도 더 커졌습니다 ◀INT▶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은 산업구조 개편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제도적 보완점이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