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컴퍼니, 미술품 조각투자 1호 혁신금융 도전

미술품 공동구매 플랫폼 '아트앤가이드' 운영사 열매컴퍼니가 이번주 혁신금융서비스 신청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에 미술품 조각투자 업체 1호 샌드박스 진입자가 탄생할지에 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열매컴퍼니는 소액 미술품 투자를 통해 고액자산가 전유물인 미술 작품에 대한 대중의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수익률은 평균적으로 연 35% 수준이며, 매입부터 재매각까지 수익 발생 기간은 평균 10개월 가량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회사는 수수료를 받지 않고 자기자본을 함께 투자하는 식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열매컴퍼니는 미술품 공동구매를 넘어 미술품 기반 디지털 자산 사업 등 사업 확장을 염두에 두고 혁신금융서비스 신청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향후 미술품 렌탈 및 전시 수익에 대한 청구권을 발행하는 식으로 조각투자 사업을 확장하면 '증권성'을 띠게 돼 자본시장법 규제 대상이 되기 때문입니다 금융당국은 최근 증권성을 띠는 조각투자업체들에 정식으로 증권업 인가를 받거나 혁신금융서비스 신청하도록 요구한 바 있습니다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되면 최대 4년간 제도권 규제망을 피할 수 있습니다 최근엔 미술품 렌탈 수익 청구권 발행 등 신사업을 위해 롯데렌탈, SK증권 등과 협력 관계도 구축했습니다 회사는 매입한 미술품을 인테리어용이나 전시용으로 기관에 렌탈할 경우 월 0 5%에서 1% 가량의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이를 투자자들과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뉴스토마토 우연수입니다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열매컴퍼니#조각투자#미술품 뉴스토마토 페이스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