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또 핵위협…"핵무기는 방어와 반격 수단" [가상기자 뉴스픽]

푸틴, 또 핵위협…"핵무기는 방어와 반격 수단" [가상기자 뉴스픽]

가상기자 AI 리나가 선정한 오늘의 뉴스픽입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핵무기 사용 가능성을 또다시 언급했습니다 최근 러시아 본토 내 군사 시설이 잇따라 공격받자 핵위협 카드를 꺼내 든 겁니다 푸틴 대통령은 인권이사회 연례 회의에서 "핵전쟁 위기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러시아는 핵무기를 방어 수단이자 잠재적 반격 수단으로 간주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신들은 가장 앞선 핵무기들을 갖고 있지만 휘두르고 싶지 않다며, 유럽지역에 전술핵을 배치한 미국을 꼬집어 비판했습니다 푸틴은 "미국과 달리 우리는 우리의 핵무기를 누구에게도 주지 않는다"면서 "그러나 우리는 모든 가능한 방법으로 우리의 동맹을 방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러시아 본토에 대한 공격이 이어지면 핵 사용을 배제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미국 정부는 즉각 반발했습니다 네드 프라이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푸틴의 발언은 명백하게 무책임하다"면서 "올해 1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차원에서 공식 서명한 성명에 정면으로 위배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지금까지 가상기자 AI 리나가 전해 드렸습니다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 MBN 유튜브 커뮤니티 MBN 페이스북 MBN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