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인의 땅의 가짜] 8. 고종이 동학 농민 토벌을 반대했다고? 사료를 창작하는 원로사학자](https://poortechguy.com/image/o-_ifFh76iw.webp)
[박종인의 땅의 가짜] 8. 고종이 동학 농민 토벌을 반대했다고? 사료를 창작하는 원로사학자
전 국사편찬위원장 이태진씨가 이렇게 주장한다 ‘1893년 동학 농민군이 교조 신원 운동을 벌일 때 한 신하가 토벌을 건의하였다 군주는 “동학교도도 내 백성인데 어찌 토벌한다는 말인가”하고 반문하였다 ' 손바닥으로 태양을 가려보겠다는 날조며 창작이다 농민군 토벌에 가장 적극적이었던 사람이 고종이다 [영상에 인용된 기사, 사료 출처] 1 동아일보 “일제가 독살 확실… 고종 근대화업적 재평가해야” 2 2019년 4월 ‘‘종교인문학특강 제95회: 조선은 과연 유교 때문에 망했나’ 강연회 3 문화재청 영문 웹진 Korean Heritage 2020년 봄호(48호) 4 중앙일보 ‘정조 이후를 보수의 시대로 단정하는 건 편협하다’ 5 1893년 3월 25일 고종실록, 보은 집회 대책회의 6 1894년 5월 12일 고종실록, 전주화약 후 고종 윤음 7 고종정권, 청나라에 파병 요청서 ‘이홍장전집’(동학농민혁명 신국역총서9) G20-05-001,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2017, p110 8 고종이 김홍집을 통해 일본군 잔류를 요청한 일본공사관 기록 - 원문 이미지는 47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