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한낮 중부 체감 영하권…동해안 건조특보 지속 / 연합뉴스TV (YonhapnewsTV)](https://poortechguy.com/image/o-dt660JPlU.webp)
[날씨] 한낮 중부 체감 영하권…동해안 건조특보 지속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봄에 두 번째 절기이자 눈이 녹는다는 우수인 오늘 오히려 추위가 더 강해졌습니다. 현재 강원과 경북 산지에 한파특보가 다시 발효 중이고요. 오늘 아침 서울의 체감온도가 영하 9.3도까지 내려갔습니다. 이 시각 기온도 살펴보시면 서울이 영하 1.8도, 체감 온도는 영하 6.6도까지고요. 그밖에 대전과 청주, 전주 모두 영하 1도 안팎으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3도가량 낮습니다. 한낮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대부분 지역이 한 자릿수에 머물 텐데요. 낮 기온도 보시면 서울이 1도, 춘천 3도에 머물겠고 특히 오늘 중부 지방은 체감 영하권 기온을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현재 하늘은 대체로 맑게 드러나 있고요. 오늘 강한 바람 때문에 공기질도 깨끗하겠습니다. 오전까지 호남 서부에는 약한 눈비가 내릴 수 있겠고요. 모레까지 울릉도와 독도에는 최대 20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의 대기는 점점 메말라 가고 있습니다. 강원 동해안과 경북 동부에는 건조경보가 발효 중인데요. 바람도 강하게 불어서 화재 위험이 높겠습니다. 당분간 차고 건조한 바람이 불면서 그밖의 지역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습니다. 해상에도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물결도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부터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면서 아침 추위가 길게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전세영 기상캐스터) #날씨 #한파 #기상 #눈 #강추위 #강풍 #겨울 #우수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