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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3일(금) 기아, V13을 위한 선발투수 기대, KBO 다양한 뉴스
2025년 KIA 타이거즈 왕조 구축이 가능할까 선결 조건은 나왔다 '대투수' 양현종의 관리 모드가 시작되는 가운데 건강한 이의리와 윤영철이 시즌 끝까지 함께한다면 큰 문제는 없을 전망이다 KIA는 21세기 이후 두 차례 한국시리즈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09년 우승과 2017년 우승 뒤 KIA는 곧바로 기세를 이어가지 못한 채 암흑기에 빠지기도 했다 2024시즌 KIA가 가장 어려움을 겪은 건 선발 로테이션이었다 시즌 초반부터 연달아 주축 선발 투수들이 연쇄 부상으로 빠지는 난제 속에 KIA 이범호 감독은 황동하와 김도현 등 젊은 선발 자원을 발굴하면서 끝까지 버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