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여야 3당 원내지도부, 1시간22분 회동 / YTN (Yes! Top News)

박근혜 대통령-여야 3당 원내지도부, 1시간22분 회동 / YTN (Yes! Top News)

■ 황성준 / 문화일보 논설위원, 양지열 / 변호사, 차재원 / 부산가톨릭대 교수, 백기종 / 前 수서경찰서 강력팀장 [앵커] 오늘도 정치부터 사회, 연예계 소식까지 풍성하게 준비돼 있습니다 함께해 주실 네 분 전문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문화일보 황성준 논설위원, 중앙일보 기자 출신이시죠, 양지열 변호사 그리고 부산 가톨릭대 차재원 교수, 백기종 전 수서경찰서 강력팀장 네 분 나와 계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조금 아까 화면에 나왔어요 3시부터 4시 23분까지 이어졌다고 하는데 이제 맞춤형 덕담이라고 볼 수 있는 거죠? 맞춤형 덕담, 이게 상당히 필요한 것 같아요 [인터뷰] 아무래도 저런 모습이 보기는 좋죠 [앵커] 저도 몰랐어요 우상호 원내대표가 시인이라는 것을 [인터뷰] 사실은 저게 유럽 사교계 같은 데 보면 여주의 호스티스나 미리 준비를 다 해서 주요 손님들 이름하고 특징을 알았다고 저렇게 한 번 인사를 하거든요 그런 모습을 연상시키는데요 저는 좀 진작에 저렇게 저런 모습을 보이시고 같이 얘기를 하고 그랬으면 되는데 때늦은 것 자체가 원래 늦었을 때가 가장 빠른 때라고 하니까 좋은 모습이라고 생각됩니다 [인터뷰] 저는 오늘 박근혜 대통령께서 야당을 국정의 파트너로 삼겠다는 얘기를 이런 식의 제스처 말고 더 자세하게 더 확실하게 전달할 방법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아주 멋진 나름대로의 합법을 보이신 것 같아요 저는 아무튼 일단 20대 국회가 새로 변화된 여소야대 국면에서 상당히 여야 간 협치를 중요시하게 여겨져 왔는데 저는 일단 첫 번째 단추는 잘 꿴 것이 아니냐 조금 잘 굴러갈 것 같다 내일 조간신문에 최소한 소통과 협치의 첫 발은 땠다, 이 정도의 평가는 나올 것 같습니다 [앵커] 저는 다른 건 모르겠는데 김성식 정책위의장이 유새적 씨 닮은 것은 맞는 것 같아요 제가 메뚜기 닮았다, 이런 얘기는 아닙니다 오해하시지 마시는데 진짜 많이 닮은 것 같은데 동의를 하십니까? [인터뷰] 유재석 씨 닮았다는 게 굉장히 칭찬이죠 방송도 진행을 잘하고 우습다는 이런 의미가 아니라 요즘에는 그런 이야기로 표현을 많이 하시죠 뇌섹남이라고 한다 그게 생긴 거, 인물 이런 게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현장을 매끄럽게 잘 이어가고 얼마나 그 자리를 부드럽게 잘 이어가고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