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 환성 크게 울려라 (남대문교회 시온찬양대) / 명성가

주께 환성 크게 울려라 (남대문교회 시온찬양대) / 명성가

지휘 김명엽 / 반주 양하영 찬양노트 161 (명8-43) ‘주께 환성 크게 울려라’(Herman Perlet 작곡) ‘주께 환성 크게 울려라’(Make a Joyful Noise unto the Lord)는 미국 에리(Erie, PA) 태생인 펄릿(Herman Perlet, 1863-1916)이 작곡하였습니다 그는 가족과 함께 미국에 이민 온 프랑스 위그노 교도로서 일찍이 16세 때 부터 유럽 대도시와 미국의 주요 도시에 누빈 콘서트 피아니스트입니다 그는 산 라파엘 오라토리오 학회, 산 라파엘 합창학회를 관여하며 지휘활동도 했습니다 설리번(Arthur Sullivan)경은 그의 지휘경력을 위해 피아노를 포기하도록 설득했다고 합니다 그는 미국의 주요 오페라단(D'Oyly Carte Opera Company와 Strakosch English Opera Company)의 음악감독으로 많은 오페라를 지휘하였고, 소년 밴드도 조직하고, 시민오케스트라라 할 레크리에이션 리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후에 People’s Philharmonic Orchestra로 개명)도 창립하여 일반 대중들의 생활음악을 위한 콘서트도 열곤 했습니다 작품으론 ‘기마병의 딸’ 등의 오페라, 세 편의 교향곡, 피아노 곡, 발레곡, 미사곡, ‘기쁨의 노래 불러라’, ‘아베마리아’, ‘내게 오라 너를 새롭게 하리라’, 등 수많은 독창곡과 성가가 있습니다 가사를 읊어 볼까요? “Ⓐ주께 환성 크게 울려라 온 땅아 환호하라 기쁘게 섬기며 노래하며 주께 나아가라 Ⓑ주 여호와가 하나님이심 다 알 찌어다 주는 선하시다 우릴 지으신 자니 우린 그의 것이요, 그의 백성이요, 그가 기르시는 양이라 Ⓒ감사노래하며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하며 궁정으로 들어가 감사하며 그 이름 송축하라 Ⓓ주의 선함과 그 인자함 영원하다 그의 성실하심 대대에 미친다 Ⓔ영광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 성 삼위일체 우리 주께! 태초부터 지금까지 또 영원무궁토록 영원히! 아멘 ” 텍스트는 ‘감사의 시’란 표제가 시편 100편을 개작한 것입니다 이 시편은 예배 자들이 감사제의 예물을 가지고 예루살렘 성전 문과 뜰을 통과할 때 찬양대가 부르는 노래라고 합니다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이 부를지어다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 앞에 나아갈지어다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자시오,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대저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 성실하심이 대대에 미치리로다 ” Ⓐ는 시편 100편 1-2절, Ⓑ는 3절, Ⓒ는 4절, Ⓓ는 5절이고, Ⓔ는 ‘영광송’이라 일컫는 GLORIA PATRI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