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 거센 비판에도…이란, 반정부 시위대 두번째 사형  / 연합뉴스 (Yonhapnews)

국제사회 거센 비판에도…이란, 반정부 시위대 두번째 사형 / 연합뉴스 (Yonhapnews)

국제사회 거센 비판에도…이란, 반정부 시위대 두번째 사형 (서울=연합뉴스) 이란 사법부가 국제 사회의 거센 비판에도 사형 선고를 받은 반정부 시위대에 대한 두 번째 형을 집행했습니다 12일(현지시간) 사법부가 운영하는 미잔 통신에 따르면 반정부 시위에 참여해 사형 선고를 받은 마지드레자 라흐나바드(23)에 대한 형이 이날 집행됐는데요 라흐나바드는 지난달 17일 동부 도시 마슈하드에서 반정부 시위에 참여했고, 진압에 나선 보안군을 살해한 혐의로 사형 선고를 받았습니다 사법부는 라흐나바드가 흉기를 휘둘러 보안군 2명을 살해하고 4명을 다치게 했다면서 그가 '모하레베'(알라의 적·이슬람을 부정하는 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라흐나바드에 대한 형 집행은 마슈하드 도심 거리에서 공개적으로 이뤄졌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양지호 영상: 로이터·Rudaw·@tasvir_en 트위터 #연합뉴스 ◆ 연합뉴스 유튜브 : ◆ 연합뉴스 홈페이지→ ◆ 연합뉴스 페이스북→ ◆ 연합뉴스 인스타 : ◆ 연합뉴스 비디오메타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