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의 계시록 실상교리는 거짓”(CTS, CTS뉴스, 기독교방송, 기독뉴스, 기독교뉴스, 교계뉴스)

앵커: 최근 한국교회 주요 교단에서 이단으로 규정한 신천지의 이만희 교주의 죽음이 임박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한국교회가 이만희 교주 사후를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앵커: 이런 가운데 신천지의 실상교리 실체를 알리는 1차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이만희 교주 사후 이탈 가능성이 있는 신천지 신도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김인애 기자의 보돕니다 최근 신천지 이만희 교주의 건강 악화와 내부 혼란으로 올해나 내년을 기점해 신천지의 성장세가 꺾일 것이라는 주장이 이단대책전문가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이만희 교주가 사망할 경우 현재 약 20만 명으로 추정되는 신천지 신도들 가운데 10만 명 이상이 이탈할 가능성이 있다며 한국교회가 관련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가 신천지 실상교리를 반증하는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이단상담소협회는 “신천지 신도들이 잘못 믿고 있는 실상교리에 대한 반증교육을 통해 이만희 교주 사후 이탈자들의 상담과 회복을 돕기 위해서”라고 취지를 밝혔습니다 INT 진용식 회장 /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이번 세미나는 신천지의 실상교리 핵심인 계시록 전장을 토대로 이를 반증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신천지가 주장하는 계시의 의미부터 일곱별과 일곱 나팔의 비밀, 일곱 머리 열 뿔의 비밀 등 계시록의 예언이 이루어진다고 믿는 신천지의 실체를 밝히는 120개 강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진용식 목사는 “신천지의 교리를 파악만 한다면 신천지의 실상교리 자체가 거짓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신천지의 거짓 교리를 분별하고 물리칠 수 있도록 성도들을 영적으로 무장시키는 일에 한국교회가 적극적으로 관심 가져 주길” 당부했습니다 INT 진용식 회장 /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는 오는 5월까지 매월 1회 세미나를 진행하며, 각 30개씩 총 120개 강의를 통해 신천지 실상교리를 반증할 계획입니다 CTS뉴스 김인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