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도 잊게 하는 장미꽃의 향연 / YTN
[앵커] 오늘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초여름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지금 YTN 중계차가 장미 축제 현장에 나가 있다고 하는데요 연결해보겠습니다 신미림 캐스터! 시민들이 참 많이 나오셨네요 [캐스터] 주말을 맞아 정말 많은 분들이 이곳 장미 축제를 찾아주셨습니다 특히 가족단위 방문객이 눈에 띄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제 뒤로는 장미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습니다 바람이 살랑살랑 불면서 제 주변에는 꽃향기가 가득하고요 한낮인데도 크게 덥지 않아서 활동하기 정말 좋은 날씨입니다 이곳에는 179종의 수백만 송이 장미가 1만 6,000여 평의 꽃밭에 빼곡히 들어차 있는데요 각양각색의 화려한 장미들은 보는 즐거움을 선사하고요 장미원 공연장에서는 '매직쇼'와 '콘서트'가 열리는 등 즐길거리도 다양합니다 이번 장미 축제는 오는 11일까지 열리지만, 이번 주가 절정이라고 하니까요 휴일을 맞아 장미 축제를 찾으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내일은 종일 맑은 하늘이 함께하겠고요 서울 기온이 28도, 대전 27도, 광주 28도 등 예년보다 덥겠습니다 낮 기온이 오르는 만큼, 일교차가 크다는 점 유념하시고요 내일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오존 농도도 높지 않겠습니다 다만, 자외선은 계속해서 강하니까요 모자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등 자외선 차단에도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대공원 장미원에서 YTN 신미림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