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님 성체강복 때 성호는 왜 그어야 하나요?

신부님 성체강복 때 성호는 왜 그어야 하나요? 성체강복 때 사제가 성체를 높이 들어올리면 복사는 그 순간에 집중하라는 의미로 종을 칩니다 그때 신자분들은 고개를 숙이고 성호를 그으시죠 성체를 들을 때 성호를 그으라는 표시는 없습니다 우리가 “관습적” 으로 “당연히”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 왜 이런 행동을 할까요? 성체 강복은 삼위일체 하느님이 성체의 모습으로 오셔서 복을 내려주심에 감사드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호를 그음으로 삼위일체 하느님에 대한 존경을 표시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인간으로 바라볼 수 없는 것에 대한 존경으로 고개를 숙이고 성호경을 긋는 것이죠 아! 그리고 성체가 지나가는 성체거동 때도 위와 같이 삼위일체 하느님이 지나가시는 것이니 멀뚱이 있지 마시고, 고개를 숙이고 성호를 그어 하느님에 대한 존경을 드러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