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탓에 관광수지 적자 40억불로 최대
메르스 탓에 관광수지 적자 40억불로 최대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여파로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관광수지 적자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이 기간 관광수입은 100억4천6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 2% 감소했고 관광지출은 140억3천500만달러로 6 6% 늘었습니다 이에따라 관광수지 적자는 39억8천900만달러로 올들어 8개월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2010년 종전 연간 최대치를 넘어섰습니다 6월 국내에서 메르스 환자가 처음으로 숨진 이후 8월까지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감소한 반면 해외로 떠난 내국인은 급증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