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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귀성ㆍ여행객들로 북적…승차권 저녁부터 여유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서울역 귀성ㆍ여행객들로 북적…승차권 저녁부터 여유 [앵커] 역대 최장 열흘 간의 명절 연휴가 시작된 가운데 서울역은 귀성길에 오르는 시민들과 여행객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열차 승차권은 일부 여유가 있다고 합니다 서울역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이동훈 기자 [기자] 네 서울역입니다 역대 가장 긴 열흘의 연휴가 시작되는 날인 만큼 서울역은 인파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한창 귀성길에 오른 시민들과 모처럼 맞이한 연휴에 여행을 가려는 이용객들은 들뜬 모습으로 역을 찾고 있습니다 서울역을 찾은 시민 한 분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 : 최태준 / 관악구 인헌동] [질문 1] 연휴 보낼 계획이 어떻게 되십니까? [질문 2] 연휴를 맞이하는 기분이 어떠십니까? 코레일은 29일부터 9일까지 11일 동안 추석 특별수송 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철도 이용객 수송에 특별히 더 신경 쓸 계획입니다 연휴 동안 하루 평균 40만3천 명, 모두 444만 명이 철도를 이용할 전망인데 지난해보다 26만 명이 줄었습니다 코레일이 오늘(30일) 운행하는 철도편 중 KTX는 모두 269회로 평소보다 14회 많습니다 새마을과 무궁화호의 경우 14회가 증편된 378회입니다 연휴 동안에는 모두 7,121회 운행되는데 평시보다 KTX는 156편, 새마을과 무궁화호는 154편이 늘었습니다 연휴 철도 예매율은 모두 72 5%로 계속 변동사항이 없습니다 아직 표를 구하지 못하신 분들은 창구나 홈페이지를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서울역의 경우 오후 2시 차량부터는 매진인 차량이 많아 이용하실 분들은 입석표를 사셔야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후 6시부터는 경부선은 일반석은 물론 특실까지 표가 남아 여유로운 상태지만 호남선은 특실만 남은 상태입니다 KTX 승무원들의 파업은 오늘(30일)까지 진행되지만 열차운행에는 차질이 없다고 코레일 측은 전했습니다 하지만 파업으로 음식판매 승무원들이 열차에 타지 않아 주전부리나 음료를 살 수 없어 이용객들은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역에서 연합뉴스TV 이동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