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세살 부터 몸이 굳어, 남은 것은 희귀병 뿐.돌이 몸에서 나오는 고통에 포기했던 그에게 찾아온 한줄기 희망. [병원24시] | KBS 2004.08.05

열세살 부터 몸이 굳어, 남은 것은 희귀병 뿐.돌이 몸에서 나오는 고통에 포기했던 그에게 찾아온 한줄기 희망. [병원24시] | KBS 2004.08.05

올해 37살인 박진식씨는 살아온 날의 4분의 3을 병과 함께 했다 각피 석회화증 온 몸이 돌처럼 딱딱하게 굳어 가는 병이다 열 세 살부터 몸은 서서히 굳어갔고 스무 살이 되었을 때는 완전히 굳어져 있었다 현재 남은 것은 160cm의 키와 43kg의 몸무게 몸 안에서 생긴 돌덩이들 이 피부를 뚫고 밖으로 나올 때에도 진식씨가 할 수 있는 일은 그 고통을 견디는 것 뿐이었다 박진식씨가 병에 대한 진단을 처음 받은 것은1987년 세계적으로도 드물지만 우리나라에서 단 한 명뿐인 진식씨의 병에는 이렇다 할 치료법이 없었다 당시의 진단은 부갑상선 기능항진에 의한 각피 석회화증이었다 그런데 얼만 전 외국에서 진식씨와 유사한 증세를 가진 사람이 약물치료에 의해 호전 되었다는 보고가 들어왔다 17년 만에 다시 병의 원인과 치료법을 찾아 보기로 한 진식씨 차라리 죽음이 오기를 소망할 정도였기에 새로운 시도가 오히려 두려울 수 있는 진식씨는 오랜 시간의 절망을 희망으로 바꿀 수 있게 될까? 열세살 부터 몸이 굳어, 남은 것은 희귀병 뿐 돌이 몸에서 나오는 고통에 포기했던 그에게 찾아온 한줄기 희망 [병원24시] 시인의 골방 | KBS 2004 08 05 - 모든 출연자 분들에게 따듯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 인신공격 및 부적절한 내용의 댓글은 사전예고 없이 삭제될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 ▪︎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매주 목요일 ✅ KBS2 오후 8시 30분 방송🔥 #병원24시#시인#희귀병 KOREAN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