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쥴리 벽화' 문구 지웠는데 또…아수라장

'쥴리 벽화' 문구 지웠는데 또…아수라장

윤석열 전 검찰총장 아내 김건희씨를 비방하는 내용의 벽화가 게시된 서울 종로구의 한 중고서점 앞은 벽화가 논란이 되면서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오늘(30일) 오전 9시14분쯤 서점 직원 1명이 나와 흰 페인트로 김씨의 얼굴을 본뜬 듯한 그림 옆에 쓰인 '쥴리의꿈! 영부인의 꿈!과 또 다른 벽화에 쓰인 '쥴리의 남자들' 등의 문구를 덧칠했습니다 하지만 4시10분쯤 다시 찾아와 본 벽화에는 '쥴리의 남자들' '2000 아무개 의사' 등 이전과 같은 문구가 다시 쓰여 있었습니다 서점 직원도 누가 쓴지 알 수 없다고 했습니다 사모님으로 보이는 한 여성과 직원은(14초)"펜으로 일부러 써놓고, 유튜브에 올리고 난리도 아니다 잡아야지 걱정하지 마세요 사모님 너무 힘들어요" 또 다시 아수라장이 된 중고서점 앞은 여전히 진보·보수 유튜버들이 사용하는 확성기·앰프로 소란을 피우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신을 '쥴리 벽화' 주변 상인이라고 밝힌 네티즌은 글을 올려 "시위대까지 몰려드니 너무 짜증 난다"고 했습니다 뉴스토마토 표진수입니다 #쥴리벽화,#중고서점,#중고서점낙서,#쥴리벽화아수라장,#쥴리의꿈,#영부인의꿈,#쥴리의남자들,#진보보수유튜버들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뉴스토마토 페이스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