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장대 - 청각장애인을 위한 열린관광 수어 영상 6
동장대는 장수가 군사 훈련을 지휘하던 곳으로 ‘연무대’라고도 불립니다 화성에는 두 곳의 장대가 있는데 동장대는 평상시 군사들이 훈련하는 장소로 쓰고, 서장대는 군사 훈련 지휘소로 썼습니다 동장대는 대지 전체를 3단으로 나누고 마당 한가운데에 장수가 말을 타고 오를 수 있도록 경사로를 만들었습니다 원래 전면은 개방하고 나머지 삼면은 벽이나 창문을 단 형태였으며, 가장 안쪽에 온돌방 한 칸이 있고, 건물 뒤쪽으로는 수키와로 꾸민 영롱장이 있습니다 정조는 화성 축성이 마무리되던 시기인 1796년 8월 19일, 동장대에서 일하는 감독관과 일꾼 등 2,700여 명에게 음식을 내려주는 호궤 행사를 베풀었습니다 #수원 #suwon #수원화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