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안 학교용지 확보, APT 승인 전→후로 변경" 논란| TJB 대전·충남·세종뉴스
대전시가 건설업체에 편의를 주기 위해 학교용지 확보를 아파트 승인 후로 바꿔 학교가 없어 900여명이 분산 수용되는 도안 2-1 구역 사태를 재연시키려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대전시의회 정기현 의원은 지난달 21일, 대전시와 교육청, 건설업체 등이 참여한 회의에서 도안 2-3 구역 주택건설 승인과 관련해 건설업체측이 학교 용지 확보 시기를 사업 승인 전에서 승인 후 2년 이내로 변경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대전시가 유성구와 교육청·건설업체에 보낸 공문에 교육청이 학교용지 확보시기에 대해 건설업체 의견을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 의원은 아파트 건립 후 학교용지 확보는 불가능하다며, 건설업체에 이익을 줄 경우 시장과 교육감에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홈페이지제보 - http://www.tjb.co.kr/sub0305/news/rep... 카톡ID : TJBTBOB 이메일 : tjbnews@tjb.co.kr TEL. 080-987-5555 / FAX. 042-285-5813 문서 및 파일, 사진, 동영상도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 TJB 대전·충남·세종뉴스 전체보기 : http://www.tjb.co.kr/sub0301 ▶ TJB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s://www.youtube.com/c/tjbnews?sub... ⓒ TJB 대전방송 무단 전제 및 재배포금지 온라인콘텐츠의 부분발췌, 상업적 이용 등 무단사용을 금합니다. *관심뉴스는 재생목록에 넣기, 나중에 보기, 공유하기 등을 활용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