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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발찌’ 남성 침입…모녀 감금·흉기 난동
앵커 멘트 전자발찌를 찬 30대 남성이 대낮에 오피스텔에 침입해 모녀를 감금하고 흉기를 휘두르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영업이 끝난 가게에 몰래 들어가 통째로 현금 통을 들고나간 절도범도 붙잡혔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송금한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 여성이 휠체어에 탄 채 실려 나오고, 2시간여 뒤,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혀 나옵니다 39살 노모 씨는 어제 오후 2시 반쯤 문이 열린 오피스텔에 침입해 집에 있던 모녀를 흉기로 위협했고 이 과정에서 40대 여성이 다쳤습니다 녹취 건물 관리인 : "2시 반에 문이 열려있을 때 들어가 그때부터 감금해놨죠 6시 사고가 터질 때까지 " 모녀는 3시간 넘게 갇혀있다가 노 씨가 화장실을 간 틈을 타 탈출할 수 있었습니다 옥상으로 달아난 노 씨는 자해 소동을 벌이다, 2시간여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노 씨는 성범죄 전과자로 전자발찌까지 차고 있었습니다 녹취 경찰관계자 : "십 년 살다가 나왔어요 강간, 강도 나온 지 두 달 됐는데 " 경찰은 노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한 남성이 계산대 주변을 서성대더니 현금보관 통을 뜯어서 통째로 들고나갑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심야시간 치킨집에 침입해 현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19살 윤 모 군과 여자친구 21살 정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어제 새벽 3시쯤 서울 성내동의 한 치킨집에 열린 창문을 통해 침입해 5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