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3. 저녁일본뉴스브리핑 3일 일본 코로나 일요일에도 도쿄 91명 확진자 발생/나가노현 중부 지진 누적횟수 1700건 발생/일본 고베시민 4만 명이 코로나 감염? 외
코로나19 관련 일본 상황, 일본 반응. 5월3일 일본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191명, 사망자는 14명(NHK 오후 6시46분 기준) 발생했다는 보도입니다. (NHK 업데이트 23시14분 확진자 201명, 사망자 19명) 이로써 요코하마항 크루즈선 감염자를 제외한 일본 내 확진자수가 15000명을 넘어 15068명이 됐습니다. (NHK 업데이트 23시14분 확진자 15078명)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도쿄 확진자가 91명이나 발생해 일본인들이 크게 실망하는 기색입니다. 4월23일부터 5월1일 12시에 걸쳐 1700회가 넘는 지진이 나가노현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보도입니다. 5월 중, 하순 피해가 우려되는 지진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하네요. 여론조사결과 헌법개정의 시급성을 인정하지 않는다가 72%로 나왔다는 보도입니다. 아베 총리의 헌법9조 개정의 꿈은 사라지는 듯합니다. 도쿄올림픽 성화 주자로 선발됐던 도쿄 자영업자가 몸에 기름을 붓고 사망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영국 존슨 총리가 사망할 수도 있었다는 의료진의 인터뷰가 보도됐습니다. 의료진에 헌신적인 치료 덕분에 살아난 존슨 총리는 둘째 아들의 이름에 의료진의 이름에서 따온 미들네임을 사용하기도 해 화제입니다. 고베시립의료센터 중앙시민병원 기하라 야스키 원장이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고베시민 1000명의 혈액검사에서 코로나 항체를 가진 사람이 3.3%인 것을 알아내고 시산한 결과 41000명의 고베시민이 코로나에 감염됐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항체 형성이 면역 확보를 의미하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향후 논의가 진행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군 한국군 초소 발포와 관련한 일본인들의 반응은? 이번 긴급사태 기간연장은 13개 특정경계구역을 제외한 34개 현에서 외출자숙, 시설사용제한 등의 구제가 완화되고 사회경제활동도 부분적으로 용인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도서관과 공원 이용은 전국적으로 허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본고베시민4만명감염이력#북한군총격일본인반응#도쿄일요일91명확진#일본코로나14명사망#도쿄올림픽성화주자사망#일본헌법개정여론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