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MBN 종합뉴스]

▶ 새해 첫날부터 뚫렸다…1명 월북 '군은 몰라' 새해 첫날부터 군의 최전방 철책이 뚫렸습니다 민간인으로 추정되는 국민 1명이 강원도 동부전선에서 월북했는데, 철책을 넘는 모습이 CCTV 등 감시 장비에 포착됐지만, 군 당국은 3시간 가까이 몰랐습니다 ▶ "월세 공제 대폭 확대"…"임대료·공과금 절반 지원" 여야 대선후보들은 새해 벽두부터 민생 현장을 방문해 경쟁하듯 공약을 쏟아냈습니다 1박 2일 부산 방문을 마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월세 공제 혜택을 대폭 늘리겠다"고 밝혔고,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소상공인의 임대료와 공과금 절반을 국가가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축사서 불나 야산 태워…아파트 화재로 주민 대피 새해 시작이자 첫 주말인 어제와 오늘 전국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경북 군위의 한 축사에서 난 불이 야산을 태웠고, 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도 불이나 주민 8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 [단독] 새해 첫날 고독사…반지하서 50대 남성 숨져 새해 첫날 서울 동작구의 한 반지하 방에서 홀로 살던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앞서 관악구의 노숙인 쉼터에서도 한 남성이 사망했는데 경찰은 피흘 흘리고 있었다는 목격자 진술을 확보하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 신규 3천 명대…내일부터 '6개월 방역패스' 적용 오늘 신규 확진자는 3,833명으로 닷새 만에 3천 명대로 떨어졌지만,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93명 늘어나 1,200명을 넘어섰습니다 내일부터 백신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나면 방역패스 효력이 없어지는 유효기간 180일 제도를 적용합니다 ▶ 교황 첫 미사 "여성 존중"…인도 사원서 12명 압사 프란치스코 교황은 새해 첫 미사에서 여성 존중을 강조하며 여성에 대한 폭력은 신을 분노케 하는 행위라고 말했습니다 인도의 유명 사원에서는 신자들 간의 다툼으로 압사사고가 발생해 12명이 숨졌습니다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 MBN 유튜브 커뮤니티 MBN 페이스북 MBN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