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써 달라는 편의점 직원에 '퍽'

마스크 써 달라는 편의점 직원에 '퍽'

(서울=연합뉴스) 중년 남성이 편의점에서 마스크를 써달라는 말에 격분, 주먹을 휘둘러 20대 여직원에 중상을 입히는 일이 발생했다 서울에 사는 24살 여성 A씨는 지난 16일 오후 7시 10쯤 은평구의 한 편의점에서 근무하는데 마스크를 턱에 걸친 중년 남성이 들어와 "마스크를 써달라"고 요청했다 남성은 그러나 A씨의 말을 듣지 않은 채 계속 "담배를 달라"고 요청했고 A씨는 재차 마스크 착용을 부탁했다 그러자 남성이 카운터 안쪽의 A씨에게 다가와 오른손 주먹으로 강하게 A씨의 얼굴을 때렸고, A씨는 그 충격으로 바닥에 쓰러졌다 #연합뉴스 #yonhapnews #편의점 #노마스크 #알바생 #폭행 ◆ 연합뉴스 유튜브 : ◆ 연합뉴스 홈페이지→ ◆ 연합뉴스 페이스북→ ◆ 연합뉴스 인스타 : ◆ 연합뉴스 비디오메타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