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한국닛산 캐시카이 차량 배기가스 불법조작"

환경부 "한국닛산 캐시카이 차량 배기가스 불법조작" 환경부는 한국닛산의 경유차량 '캐시카이'가 배출가스 량을 불법 조작하는 임의의 설정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캐시카이 차량을 실험하는 과정에서 실내, 실외 모두 배출가스 재순환장치의 작동이 중단되는 현상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판매된 814대에 대해 전량 리콜명령을 내리고 아직 판매되지 않은 캐시카이 차량은 판매정지명령을 내릴 계획입니다 또 이달 중 한국닛산에 3억3천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타케히고 키쿠치 한국닛산 사장을 검찰에 형사고발하기로 했습니다 환경부는 실외 도로주행 시험에서 캐시카이 다음으로 질소산화물을 과다 배출한 QM3에 대해선 올해 말까지 제작, 수입업자에 개선대책을 마련하도록 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