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개성인삼축제, 턱없이 부족한 주차공간으로 시민들 불편 겪어…](https://poortechguy.com/image/pl86v2MtlUc.webp)
파주 개성인삼축제, 턱없이 부족한 주차공간으로 시민들 불편 겪어…
교통의 무질서로 혼란을 빚는 모습을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로 무려 4년 만에 열린 축제이기 때문에 수많은 인파와 차량이 몰렸지만, 행사장 초입부터 제대로 관리가 되고 있지 않았습니다. 4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시측은 많은 시민들이 몰릴 것을 대비하지 못한 모습입니다. INT 조교환 / 파주시 자율방범 기동순찰 연합대 부연합대장 오시는 분들은 나름대로 불편하시지만 저희 입장에서는 최대한 오시는 분들에게 불편함 없이 잘 주차하고 다녀가실 수 있게 하는데 장소가 워낙 협소해서 어쩔 수 없네요. 행사장 입구 갓길에 그대로 주차되어 있는 차량. 엄연히 주차위반이지만 일일이 단속할 수는 없습니다. 파주시 자율방범 기동순찰 연합대원들이 이곳 입구에서 방문 차량을 안내하며 봉사를 하고 있지만, 턱없이 부족한 주차장에 시민들은 눈살을 찌푸릴 뿐입니다. 제대로 된 점심식사도 할 수 없습니다. 한 연합대원은 자원봉사로 나온 탓에 식대 정도만 지급이 되지만, 식사를 할 시간도 부족해 도시락으로 해결한다고 전했습니다. INT 오길철 / 파주모범운전자 코로나 때문에 4년만에 열리는 행사이기 때문에 나들이객들이 너무 많아서 주차 관리나 주차 공간이 적어 어려운 점이 불편합니다. 제1주차장 너머 마련된 제2주차장도 상황은 마찬가지. 어느덧 시간은 오후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부족한 주차공간으로 도로에 남은 시민들의 마음은 답답하기만 합니다. INT 김춘철(69) / 서울 영등포구 불편해서 관계자님들께서 주차할 수 있게끔 당부해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