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강해(22) 압살롬의 반역과 예루살렘을 내주며 맨 발로 떠나는 다윗(삼하15:1~37)_동탄명성교회 정병진목사

사무엘하강해(22) 압살롬의 반역과 예루살렘을 내주며 맨 발로 떠나는 다윗(삼하15:1~37)_동탄명성교회 정병진목사

아침묵상입니다 제목: 사무엘하강해(22) 압살롬의 반역과 예루살렘을 내주며 맨 발로 떠나는 다윗(삼하15:1~37)_2022-01-27(목) [혹은 ] 1 압살롬은 나라를 전복하기 위하여 어떻게 자신의 힘을 키웠고 준비하였는가? 압살롬은 자신을 용서해주지 않은 아버지에 대한 원망이 컸다 그리고 순번으로 보더라도 자신이 차기 왕권을 쥘 제1순위라는 것도 잘 알고 있었다 그러므로 그는 다윗을 이어 다음 왕이 되기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 해 나갔다 그가 공들인 반역(나라전복)의 절차는 다음과 같다 첫째, 그는 자신을 지켜주고 보호해줄 경호체계를 갖추었다 전차와 말들을 구입하였고, 사이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호위병 50명을 두었다(삼하15:1) 둘째 그는 백성들의 마음을 훔쳤다 송사자들이 예루살렘에 있는 왕에게 호소하려 오면 성문에서 그들을 만나 왕에게는 그들을 도와 줄 사람이 있지 않다고 말했다 그리고 자기가 해 줄 수 있는 것을 다 해 주었다 그리고 그가 워낙 미남이었기에 때문에 그가 한 번 입을 맞춘 자는 그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말았다(삼하15:3~5) 셋째, 그는 왕의 감시망을 피하여 예루살렘에서 남쪽으로 약 32km 떨어져 있는 헤브론에서 반역의 무리를 결집해 나갔다 그중에서도 다윗 왕의 마음을 가장 아프게 했던 것은 다윗 왕의 최고의 모략가이자 척사였던 아히도벨의 마음을 훔친 것이었다(삼하15:12) 아히도벨은 다윗의 8번째 부인이었던 밧세바의 할아버지인데, 그가 다윗을 모반하는 무리에 가담했던 것이다 그리고 넷째 마지막으로 그는 모반의 때를 무려 4년이나 기다렸다 그러니 예루살렘에 송사하러 왔던 사람들에 의해 이스라엘 전체가 압살롬에게로 마음이 많이 기울어진 채 있었다 그러자 압살롬은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에게 정탐꾼을 보내어, 압살롬이 헤브론에서 왕이 되었다도 전하게 하였다 2 다윗은 왜 도망쳤는가? 그러자 이러한 소식이 다윗의 귀에도 들려왔다 그런데 이때 다윗은 요압이나 아비새장군을 헤브론으로 보내지 않았다 오히려 왕도를 비우고 도망가는 것을 선택하였다 왜 그랬을까? 사실 그 때 당시에만 해도 이스라엘 전역에서 예루살렘 만큼 요새화된 성읍도 없었을 것인데 말이다 더욱이 예루살렘에 사는 거의 대다수의 사람들은 다 다윗을 따르고 있었기ㅏ 때문이다 그러니 예루살렘 거민들 중에 압살롬을 지지하는 자는 아히도벨 뿐이었는데도 말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다윗에게는 야전에서 이골이 난 요압장군과 아비새 장군 그리고 가드사람 잇대가 있지 아니한가? 그러나 이것은 다윗이 왕도를 버리고 도망치려는 다윗의 마음을 바꿀 수는 없었다 왜냐하면 그는 압살롬의 구테타를 하나님의 말씀이 실현되는 것으로 보았기 때문에 기꺼이 왕도를 버리고 도망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그와같은 사실은 그가 감람산을 올라갈 때 맨 발로 울면서 머리를 가리면서 올라갔던 사실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그는 자신이 이와같은 일을 당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다윗이 잘못한 것에 대한 처벌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3 도망치고 있는 다윗을 와서 위로하고 낙심하지 않게 해주었던 사람들은 어떤 부류의 사람들이었는가? 사실 영원히 내 편인 사람은 없는 것이다 오직 하나님 한 분외에는 우리가 전적으로 의지할 대상은 없는 것이다 다윗이 그토록 공력을 쌓고 믿었던 유다지파의 옛 수도였던 헤브론 사람들이 다윗을 버리고 압살롬을 왕으로 세우는데 앞장 설 줄 과연 누가 알았겠으며, 왕의 가장 신실한 모사인 아히도벨이 압살롬 편에 설 줄을 과연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가? 하지만 현실은 그랬다 그러나 낙심한 채 도망치고 있는 다윗을 위로하고 용기를 갖게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들은 세 부분의 사람들이었다 하나는 군인이었고, 또 하나는 제사장들이었고 마지막 하나는 왕의 척사(모사)였다 이는 다윗이 비록 도망치는 몸이기는 하였지만 그는 계속해서 군사적으로, 종교적으로 그리고 모사적으로 볼 때 아직 그를 돕는 자들이 곳곳에 포진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그의 왕권이 쇠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것이다 그리니까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 처한다고 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그가 도움을 요청할 때에는 도와주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4 다윗에게 나타난 지지자들은 다윗을 어떻게 위로하여 힘을 주었는가? 제일 처음 첫째로서 피난하는 다윗에게 힘과 용기를 준 자는 가드사람 잇대였다 그는 이 사건이 있기 얼마전에 자기와 자기의 가족들과 아이들을 데리오 이스라엘에 망명해온 사람들이었다 그러자 다윗은 이들이 돌아가서 새로온 왕인 압살롬 밑에서 충성하라고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잇대는 말했다 "진실로 내 주 왕 앞에서 맹세하옵나니, 주께서 어느 곳에 계시든지 내가 사나 죿으나 종도 그곳에 있겠나이다"라고 하였다 그리고 군대장관 한 사람을 얻을 수 있었다 그리고 둘째는 제사장들의 동참이었다 그들은 하나님의 궤를 들고 왕이 떠나는 행차의 노정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하지만 다윗은 제사장들이 자기와 동참하는 것을 반대하였다 지금은 아니라는 것이다 지금은 자신이 하나님으로부터 징계를 받아서 도망가는 신세이지만 법궤는 그러한 자와 함께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다만 그들도 다윗을 지지하는 세력이니만큼 예루살렘에 대기하고 있다가 예루살렘의 상황을 자기의 아들들인 아히마아스와 요나단을 통해서 보고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그리고 셋째는 아렉 사람 후새의 동참이었다 다윗이 울며 손으로 머리를 가지고 맨 발로 감람산 꼭대기를 지나고 있었을 때에 아렉사람으로서 다윗의 모사 중의 하나였던 후새가 찾아와 옷을 찢고 흙을 자기의 머리에 덮어쓰고 다윗에게 말했다 "저도 함께 가는 것을 허락해주십시오" 그러자 다윗은 그에게 말하기를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서 압살롬을 위해 일을 하기는 하되 아히도벨의 묘략을 어둡게 행하라고 하였다 그래서 후새도 첩보원이 되고 왕의 자문위원이 되기 위해 돌아갔다 5 다윗이 압살롬의 구테타를 이겨낼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는가? 당시 온 이스라엘의 마음이 압살롬에게 기울어져 모든 이스라엘이 압살롬을 지지하고 그의 새로운 왕국을 축하했지만 결국 압살롬의 구테타는 실패하고 만다 왜 그랬을까? 그것은 첫째, 다윗이 겸손하게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다윗은 자신의 자녀들이 죽어나가고 자신이 도망을 치는 상황에서도 그것이 다 하나님께서 자신이 범죄한 것에 대한 징계인 것을 받아들이고 있었기에, 그 누구보다도 담담하게 상황에 대처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누가 말하지 않아도 다윗은 자신이 죄인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의미에서 도망해도 맨 발로 도망하였으며 머리에 손을 얹고 울면서 피난을 떠났던 것이다 둘째, 다윗을 목숨 걸로 지지하는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다 자기와 피 한 방울도 안 섞인 가드 사람 잇대의 충성 맹세는 외롭고 힘든 길을 가는 다윗에게 많은 힘이 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제사장 그룹에도 다윗을 지지해주었고, 모사인 후새의 지원은 참으로 고맙기 그지 없었을 것이다 그렇다 우리도 이들처럼 한 번 주님께 먹은 마음 변치 않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주님에 대하여 절개를 지키는 자들을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시기 때문이다 2022년 01월 27일(목) 정병진목사 --------------------------------------- 본 방송은 종교개혁 500년의 전통을 바로잡고 오직 성경의 진리만을 외치는 방송입니다 약 4,000개의 모든 영상을 앱(구글플레이 "동탄명성교회")과 책("회개와 천국복음")(발해커뮤니케이션, 2017)"으로 만나보십시오(11번가 및 갓피플닷컴) 더 자세한 것은 홈페이지(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동탄명성교회 정병진목사(alleteia@naver com) [후원계좌] 우리은행 1005-304-082698 동탄명성교회 ☎(031)613-2001(동탄명성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