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정세영 두번째 영화] 졸라 시끄럽네 (강원독립영화제 단편경쟁작) Eng.sub

[감독 정세영 두번째 영화] 졸라 시끄럽네 (강원독립영화제 단편경쟁작) Eng.sub

우리를 괴롭혔던 코로나19가 유행하던 시기에 제작한 영화입니다 시놉시스 : 비대면이 일상이 된 세상, 이웃 간의 층간소음은 금연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는 태공의 예민함을 끊임없이 건드린다 층간소음의 원인은 이웃이 아니라 펜데믹 때문이라 생각하는 태공, 모든 것을 이해하려 노력한다 오늘은 태공의 6개월간의 금연 프로젝트가 종료되는 날이다 오늘 저녁 8시, 본인과의 약속을 지키고 영광스런 한 까치를 태우기 위해 아파트 복도로 나간다 마침내 담배를 한 모금 빨아 당기는데, 알 수 없는 이명이 태공을 괴롭힌다 (출처 : 강원영화제 햇시네마페스티벌) 기획의도 : 이웃간의 소음은 늘 우리 곁에 해결되지 않는 숙제였습니다 펜데믹으로 비대면이 일상이 되자, 자연스레 집에 있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아이들은 어린이집, 학교에 가지 못하고 어른들은 회사에 가지 못합니다 모든 일상들이 집에서만 이루어지는 요즘, 층간소음 문제는 자연스레 더욱 확대되었습니다 그러나 누구의 잘못도 아닌 이 소음에 대해 화내고 울부짖는 우리의 아우성이 우리 이웃에게가 아닌, 펜데믹을 향해 외쳐졌으면 하길 바라며 우리 모두 이 재앙을 함께 이겨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이 위기를 발판 삼아, 해결되지 않던 층간소음에 대한 문제가 사람 간의 이해와 배려로 극복될 수 있다는 것을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출처 : 강원영화제 햇시네마페스티벌) CAST : 정태수 (전태공 역), 정세영 (이세토역) STAFF : 정세영 (각본, 감독, 촬영, 편집) #독립영화 #단편영화 #코로나19 #비대면 #금연 #배우 #배우정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