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에서 풍성한 설을 즐겨보세요! / 연합뉴스TV (Yonhapnews TV)

국립민속박물관에서 풍성한 설을 즐겨보세요! / 연합뉴스TV (Yonhapnews TV)

국립민속박물관에서 풍성한 설을 즐겨보세요! [앵커] 모처럼 모인 가족과 보내는 설에 각 가정마다 웃음이 끊이질 않습니다 이렇게 즐거운 설을 더욱 풍성하게 보낼 수 있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국립민속박물관입니다 현장에 아나운서 나가있습니다 박지민 아나운서 [기자] 네 국립민속박물관에 나와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이곳은 시민들의 활기와 웃음소리로 따뜻한 온기가 감도는데요 어린 자녀의 손을 잡고 나온 가족부터 한국의 전통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찾은 외국인 관광객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설을 맞아 국립민속박물관은 27일인 어제부터 30일까지 나흘간, 40가지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리는데요 27일과 설 당일인 28일에는 박물관 내 야외광장에서 액운을 막아내는 '액막이 비나리' 공연을 시작으로 '농악공연'과 '윷점보기' 등의 행사가 진행됩니다 또 야외전시장에서는 설 풍속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설 차례상 차리고 세배하기', '설빔 입고 사진찍기'등의 체험행사도 마련돼 있습니다 한편 29일과 30일에는 평창동계올림픽을 1년 앞두고 개최지 강원도의 '흥과 멋 맛'을 느낄 수 있는 행사가 열립니다 '강릉농악’과 '정선아리랑'등의 공연이 펼쳐지고 이 기간 '메밀묵밥'과 '강릉 한과'가 무료로 제공됩니다 어린이박물관 놀이마당에서는 '투호'와 '고누'등 전통놀이 체험도 가능하니까요 자녀와 함께 활기찬 설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대부분 현장 참여가 가능하지만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리는 만큼, 미리 홈페이지에서 행사 일정을 확인하시면 훨씬 수월하게 참여가 가능합니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지만 소정의 재료비가 있을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올 설엔 우리 전통의 향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이곳 국립민속박물관에서 풍성한 설 연휴는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연합뉴스TV 박지민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