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K] 제주 심해 갑오징어 낚시는 서해 갑오징어 낚시와 얼마나 다를까요??

이번편은 서서히 시작되는 심해 갑오징어 시즌을 맞이해서 서해갑오징어랑 제주 심해 갑오징어 차이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편을 제작한 이유는 지금 여러개의 단톡방을 운영하다보니 생각보다 많은분들이 심해 갑오징어는 아예 완전 다른장르처럼 너무 어렵게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지만 사실 그정도로 어렵거나 준비물이 많이 필요하지도 않기에 제기준에서 제경험을 바탕으로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장비 우선 장비입니다 여러분들이 가장 차이가 크다고 생각하시는 로드부터 설명 드리면 저희가 기존에 서해에서 쓰던 장비는 대부분 10~20호 전후의 갑오징어 로드를 사용했지만 제가 추천한 몇가지 연질로드는 사실 30호 전후 그이상을 운영해도 크게 상관없는 로드이기도 합니다 물론 그 로드들로 저와 제주변분들 또한 심해 갑오징어를 다니고 있기도 하구요 하지만 유튜브 시장성이나 낚시 업계쪽 말들로는 기존에 갑오징어 로드로는 힘들다 심해 갑오징어용 로드를 사야된다 대부분 이런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지만 사실 여기서 말하는 심해 갑오징어용 로드라고 불리는것은 제가 몇가지 써봤지만 이로드가 사실 갑오징어를 대상어로 만들었다기보다 대부분은 그냥 30~40호 봉돌을 유연하게 운영할수 있는 로드를 봉돌 관점으로 만들어진 로드같습니다 이건 너무 제 개인적인 생각이라 좀 깊게 들어가면서 설명을 해야 하기에 지금 당장으로 요즘 나온모든 심해갑오징어로드를 단순하게 몇가지 제품만 가지고 평가 할 수도 없기에 완전한 판단은 내릴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심해갑오징어를 위해 로드를 사는건 개인의 취향에 맞기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는 심해갑오징어 로드로 나온 로드는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시 논점으로 흘러간다면 제가 추천했던 로드들은 한치대 아니면 갈치지깅대 슬로우지깅대 다운샷대 등등 봉돌 허용범위가 넓은 로드들은 어떤 로드를 쓰더라도 실력이 동등하다면 낚시 조과에 있어서 크게 달라지는점은 없다고 저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 이유는 많은분들아시다 시피 저는 갑오징어는 제기준에서 내가 손으로 느껴서 잡아야지가 우선이 아니라 갑오징어를 태우는게 우선이고 탄 갑오징어를 느끼는게 그 다음이기에 낚시대가 바뀐다고 갑오징어를 조금더 잘태울거라고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제가 추천한 로드중에서 LM160이나 갈치지깅대는 쫀득한 느낌을 좋아하시는분들이 사용하기에 좋고 한치대나 다운샷 로드는 경쾌하고 즉각적인 느낌을 좋아하는분들이 사용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처음 가시는분들이라면 솔리드 느낌의 로드와 튜블러 느낌의 로드 두종류를 다 가지고 가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어떤 로드를 쓰던 제가 갑오징어 낚시에서 항상 말하지만 태우는것이 중요한것이지 탔는지 확인하는것이 중요한것은 아니라는것 갑오징어가 에기에 타면 정상적인 채비를 사용했을시 두종류의 로드 전부다 탄지 안탄지 모를수가 없다는것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2 에기 사실 심해 갑오징어처럼 깊은 수심에서 낚시를 하면 이론과 경험을 바탕으로 쓸수 있는 에기는 제기준에서는 한정적입니다 개인적인 기준으로 나열해보면 우선 색상은 다들 비슷하게 느끼실거 같습니다 핑크계열과 보라색계열이 가장 무난한거 같습니다 가끔 형광색에기의 시너지인 초록색 계열과 반짝반짝한 레이져계열도 많이 타긴 하지만 여러가지 데이터를 보편적으로 생각해본다면 보라색과 핑크색 위주로 많이 쓰는것 같습니다 사실 에기를 어떤걸 추천드려야 되나 영상 만들때부터 수많은 고민을 해봤지만 에기는 뭐 ㅎㅎ 그냥 믿음가는거 쓰세요!! 옆에분들 타는거 쓰셔도 되고!! 뭐 꼭 이에기가 최고다 이에기다 최고다 할정도로 서해에서 틴셀만큼 넘사벽인 에기는 아직까지 저는 없는것 같습니다 그냥 믿음이 가시는 에기 사용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삼봉에기는 삼봉KVUH 삼봉KVRH 이 두가지 사용하고 있고 일반 에기는 틴셀 고추장 3호 토토슷테 F/V 사용하고 있습니다 3 채비 대망의 채비입니다!! 서해와 제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장비와 에기가 아닌 채비!! 쉽게 설명 드리면 서해 갑오징어와 제주 갑오징어에서 가장 크게 차이나는건 채비가 아닌 바다 환경과 시즌에 따른 활성도 입니다 기존에 서해에서 잔잔하고 짧은 주기의 너울을 토대로 낚시를 진행하였지만 제주도와 같은 먼바다에서부터 파도가 넘어오는 난바다는 아무리 잔잔하더라도 어느정도 일렁거림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즌과 마찬가지로 갑오징어가 강한 식성으로 여기저기 찾아다니며 먹이활동을 한다기보다 자기 앞에 있는 먹이정도만 타주는 그정도의 활성도다보니 그점이 서해와는 조금 다른점 인것 같습니다 이로인해 제주에서 사용하는 채비는 기존 서해갑오징어 낚시의 채비보다 목줄이 긴 경우가 많은데요 이는 당연하게도 에기를 최대한 바닥권에 안정적으로 머물게 하기 위한 수단으로 비교적 서해보다 안정적이지 못한 바다상황에 짧은 목줄로 인해 직접적으로 너울로 움직이는 에기의 움직임을 우리의 손이 컴퓨터처럼 모든 너울을 계산하며 로드를 들었다 놨다하며 에기를 바닥에 붙이기 힘들기에 목줄을 줌으로써 좀더 안정적으로 에기를 바닥에 머물게 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이론을 이해하신다면 우리는 상황에 따른 가지줄 길이의 조절 할 수 있습니다 무조껀 많이 준다고 유리하지도 않고 무조껀 적게 준다고 유리하지도 않습니다 상황에 맞게 너울도없고 물도 많이 안간다고 가정하면 가지줄을 서해처럼 줄이는것도 방법이 될수있고 너울도 너무 심하고 물도 너무 빠르다면 가지줄을 길게 늘리는 방법을 선택하면 됩니다 가지줄이 너무 길면 오징어가 타도 모를수도 있고 가지줄이 너무 짧으면 불안정한 에기의 움직임 때문에 오징어가 탈 수 없는 상황이 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4 운영 가장 많은 질문을 받은 운영입니다!! 과연 서해 갑오징어와 제주도 갑오징어의 운영의 차이는 있을까요?? 제주 갑오징어는 샤크리를 안칠까요?? 아닙니다!! 더치면 더쳤지!! 덜치지는 않습니다 심해 갑오징어는 상황에 따라 대부분 풍을 놓는 경우가 많은데 이로인해 조금 무시때는 선속이 나오지 않아서 빠르고 강한 액션에서 오는 어필과 빠른 선속으로 여러 포인트를 빠른 시간내에 탐색하는 시너지는 분명 서해보다 덜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샤크리가 아예 의미 없는것은 절대 아닙니다 깊은 수심에서 오는 슬랙(늘어진라인)을 정리하기 위해 바닥찍음과 동시에 더 강하게 치는 샤크리와 기존 서해 갑오징어보다더 에기를 높게 띄워 어필하는 방법은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5 마무리 심해 갑오징어 장르는 사실 마음먹기가 중요한거 같습니다 어찌보면 저도 잘나온다해도 나올거라 확신을 준다해도 한번가자고 마음먹기 쉽지 않은 장르이기도 합니다 장비도 다있고 채비도 다만들줄알고 에기도 다있는 저조차도 망설여 지는게 제주 심해 갑오징어라는 장르같습니다 그 가장큰 이유중 하나는 아마 이동에 있을것이고 인천사는 저조차 김포공항이 여수 완도보다 훨씬 가깝지만 왠지 모르게 그냥 자차로 여수 완도가는게 더편한느낌이랄까 작년부터 시작한 유튜브 어찌보면 하기 싫은 장르도 해야될때가 있고 궁금해 하시는분들도 있기 때문에 올해는 유튜브를 핑계로 한번 다녀오려고 합니다!! 다음주 드디어 제주 심해 갑오징어 출동합니다 출조일이 수요일이다보니 목요일까지 업로드는 쉽지 않아 보이고 아마 조금 편집하는데 시간이 걸릴것으로 예상되서 그리고 다음주 금요일부터는 낚시박람회가 있기때문에 낚시 박람회 영상이 먼저 올라갈지 심해갑오징어 영상이 먼저 올라갈지는 아직 미정입니다!! 확실하게 먼저 어떤걸 올린다고 말씀은 못드리겠지만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편집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갑오징어낚시 #심해갑오징어 #제주갑오징어 #갑오징어 #심해갑오징어낚시 #제주갑오징어낚시 #fishing #루어 #낚시 #농어 #농어루어 #바다 #루어낚시 #fish #갯바위루어 #팀루돌프 #광어루어 #광어 #광어캐스팅 #농어캐스팅 #캐스팅낚시 동출 or 질문 문의 밴드 참조 협찬 광고 문의 dhtjd4607@naver com 00:00 영상 제작 이유!! 00:46 1 장비 04:14 핵심콕콕!! 04:47 2 에기 05:29 핵심콕콕!! 06:26 3 채비 08:56 4 운영 10:00 5 마무리 11:40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