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쌓여가는 열기, 서울 33℃...내륙 강한 소나기 / YTN](https://poortechguy.com/image/qBKsr9zgUI4.webp)
[날씨] 쌓여가는 열기, 서울 33℃...내륙 강한 소나기 / YTN
오늘도 더위의 기세가 대단합니다 구름 사이로 볕이 내리쬐며 열기가 빠르게 쌓여가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33 3도까지 올라, 하루 만에 올여름 최고 기온을 경신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후에는 대기 불안정이 심해지며 내륙 곳곳에 강한 소나기도 예보돼 있으니까요, 나오실 때 우산도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밤사이 서울 등 전국 곳곳에 열대야가 나타난 데 이어서, 한낮에는 푹푹 찌는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현재 전국에서 가장 더운 곳은 서울 등 수도권 지방인데요, 경기도 광주 퇴촌면 기온이 36 8도까지 치솟아 전국에서 가장 덥고요, 서울의 경우, 강북구 수유동의 기온이 36 1도까지 올라 있습니다 오늘 대전과 대구 등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33도 안팎의 무더위가 계속되겠고, 체감 온도는 35도를 오르내리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륙에는 소나기 소식도 있습니다 중부와 전북, 영남 많은 곳에 100mm 이상의 호우가 예보됐는데요 특히, 강원과 영남 내륙에는 시간당 50mm 이상의 장대비가 집중되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말까지 소나기 소식이 잦겠고요, 일요일 전국에 비가 내린 뒤 다음 주에는 더위의 기세가 한층 더 강해질 전망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일사병과 열사병 등 온열 질환에 걸릴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볕이 강한 오후 2~5시 사이 장시간의 야외 활동을 자제해주시고요, 수분 섭취도 더 자주 해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YTN 신미림입니다 YTN 신미림 (shinmr21@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