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백두산을 10대명산으로 지정한 속셈 (KBS_2006.12.03.방송)

중국이 백두산을 10대명산으로 지정한 속셈 (KBS_2006.12.03.방송)

◼︎ 고조선에서 고구려 발해로 이어지는 한민족의 영산(靈山) 백두산. 연변조선족자치주 관할이었던 백두산은 이제 중국의 길림성 정부가 관장하는 창바이산이 되었다. 창바이산 공항 건설과 고속도로 신설 공사는 조선족을 백두산 개발에서 철저히 배제시키고 있다. 최근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는 백두산, 중국 정부가 시행하는 백두산 개발의 이면에는 백두산에서의 한민족 흔적 지우기가 존재한다. 그래서 중국 정부는 동북공정에 이어 백두산의 중국화, 즉 백두산 공정을 통해 통일 한국 이후 벌어질 수 있는 영토분쟁의 씨앗을 차단하려 한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한국사 #역사 #역사스페셜 #역사저널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