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 시메트라, 윈스턴 - 하나무라(수비) 20160709
왠지 처음엔 상대가 거점으로 바로 뛸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감시 포탑을 거점 안쪽에 설치해두었는데 결국엔 별 의미가 없었네요 하나무라에서 순간 이동기는 어디에 두어도 애매할 것 같아서 소형 헬스팩 있는 쪽에 두고 감시포탑 3개나 설치해 두었는데 금방 부서지고 애매하네요 애매해 상대에 리퍼가 없고, 딜러진들이 물몸이라 B거점에서는 윈스턴으로 최대한 1대1 상황을 만들면서 하나씩 끊어주는 식으로 플레이했습니다 몇 번 위기가 있긴 했지만 그 때마다 원시의 분노 쓰면서 아군이 다시 부활할 시간을 벌었다죠 그나저나 적 루시우 잘하네요 벽도 잘 타고 도망도 진짜 잘가던데 원시의 분노 맞고 튕겨져 나가자마자 벽타는 걸 봤을 땐 뭐 저런 게 다있어!!! 라는 말을 육성으로 내뱉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