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당신의 이야기를 정리하는 유품정리사입니다" 김새별 유품정리사ㅣ사색의 공동체 스미다ㅣ02월 15일

"저는 당신의 이야기를 정리하는 유품정리사입니다" 김새별 유품정리사ㅣ사색의 공동체 스미다ㅣ02월 15일

"저는 당신의 이야기를 정리하는 유품정리사입니다" 김새별 유품정리사ㅣ사색의 공동체 스미다ㅣ02월 15일 누구나 예외없이 겪는 일이지만 그 의미가 무겁기에 입 밖으로 쉽게 꺼내기 힘든 단어, '죽음' 죽음을 앞둔 이들은 그 과정을 누구와도 공유할 수 없기에 외롭다고 합니다 외로운 죽음, 고독사가 요즘 우리 사회에 큰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가족, 이웃과 단절된 채 죽음을 맞이하여 세상을 떠난 한참 뒤에야 발견되는 시신들의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하는데요 누군가의 고독한 죽음 그 이후를 정리하는 유품정리사 떠난이의 유품을 정리하다보면 한 사람의 인생이 고스란히 떠오른다고 합니다 삶의 마지막 순간이 전하는 흔적의 의미를 되새기며 마침내 활짝 핀 꽃잎의 마음으로 누군가의 아름다운 끝을 펼치는 사람, 유품정리사 김새별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봅시다 김새별 유품정리사 특수청소전문업체 'ㅂ'대표 저서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