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패스' 활용 단계적 일상회복..."3천 명대도 전환 가능" / YTN 사이언스

'백신 패스' 활용 단계적 일상회복..."3천 명대도 전환 가능" / YTN 사이언스

[앵커] 권덕철 복지부 장관은 일종의 보건 증명서인 '백신 패스'를 활용해 거리두기나 모임 규제를 완화하고, 단계적 일상 회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하루 확진자 3천 명이 넘더라도 의료체계가 받쳐준다면 방역 체계 전환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보도에 박홍구 기자입니다 [기자]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 참석해 현행 사회적 거리 두기를 계속 유지하는 것은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구상 중인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을 설명했습니다 독일이나 프랑스 등은 접종 완료자나 음성 확인자, 완치자에게 백신 패스를 제공해 사적 모임과 거리 두기 규제를 완화하고 있다며 우리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권덕철 / 보건복지부 장관 : 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사적 모임이나 식당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거리 두기를 완화하는 방안을 현재 검토하고 있습니다 해외 선행국가에서 시행하고 있는 백신 패스를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용하려고 합니다 ] 또 주요 방역 지표를 확진자 수에서 벗어나 위중증과 치명률 위주로 관리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전문가 의견을 듣고 있습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 co kr) #백신#백신패스#일상회복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