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2022] 잠시 뒤 마지막 TV토론…대장동 난타전 예상 [MBN 종합뉴스]

[대선 2022] 잠시 뒤 마지막 TV토론…대장동 난타전 예상 [MBN 종합뉴스]

【 앵커멘트 】 오늘(2일)로 20대 대통령 선거 딱 일주일 남은 가운데, 잠시 뒤인 오후 8시부터 주요 대선 후보 4명이 사회 분야를 주제로 마지막 TV토론회에서 나섭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 질문1 】 이현재 기자! 마지막 토론이라 그런지 응원 열기가 더 뜨거운 것 같군요? 【 기자 】 네. 이제 약 30분 뒤면 마지막 TV토론회가 시작되는데요. 지금제 뒤로는 각 후보들의 지지자들이 모여 치열한 응원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지자들이 준비한 각종 응원도구와 구호 소리가 주변을 가득 메우고 있는데요. 후보들은 오늘 일정을 비우고 토론회 준비에 매진했습니다. 다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오후에 급히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우크라이나 대사 면담일정을 추가했습니다. 모든 후보들은 오후 7시쯤 토론회장에 도착해 지금은 사전 리허설에 들어갔습니다. 【 질문2 】 사회 분야가 주제라 난타전이 예상되는데요. 오늘 토론회 핵심 쟁점은 뭡니까? 【 기자 】 네. 오늘은 사회 분야 토론회로 공통질문은 복지 정책과 재원 조달 방안, 인구 절벽 대응 방안입니다. 하지만, 이전 토론과 마찬가지로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가 서로를 대장동 게이트의 몸통으로 지목하면서 공방을 벌일 가능성이 큽니다. 여성 정책도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이는데요. 여성가족부 폐지를 주장한 윤 후보와 여가부 개편을 공약한 나머지 세 후보가 다대일 토론을 벌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야권 단일화 결렬 이후 처음 대면하는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어떤 말을 주고받을지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여기에 이 후보가 정치개혁을 통한 통합정부를 연일 주장하면서 안 후보에게 러브콜을 보내는 만큼, 이 후보와 안 후보 두 사람 사이에 어떤 기류가 감지될지도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여의도에서 MBN뉴스 이현재입니다. [guswo1321@mbn.co.kr] 영상취재 : 김진성 기자 영상편집 : 송현주 #MBN #MBNNEWS #MBN종합뉴스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goo.gl/6ZsJGT 📢 MBN 유튜브 커뮤니티 https://www.youtube.com/user/mbn/comm... MBN 페이스북   / mbntv   MBN 인스타그램   / mbn_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