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에 탄 지폐 등 손상 화폐 1조 7천억 규모 / YTN

불에 탄 지폐 등 손상 화폐 1조 7천억 규모 / YTN

사용 중 훼손돼 폐기된 손상 화폐가 올해 상반기에만 1조 7천억 원이 넘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폐기된 손상 화폐는 1조 7,300억 원으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1,100억 원 증가했습니다 손상 화폐 대부분은 은행권으로, 불에 타서 훼손된 경우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습기에 의해 훼손된 경우, 칼질로 조각난 경우 순이었습니다 한국은행은 폐기된 손상 화폐를 모두 새 화폐로 교체할 경우 290억 원의 화폐 제조비가 든다고 설명했습니다 손상 화폐 규모는 지난 2013년 상반기에 1조 원, 하반기에 1조 2천억 원, 지난해 상반기에 1조 4천억 원, 하반기에 1조 6천억 원 등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