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플러스] 윤 대통령 탄핵심판 10차 변론기일...현재 상황은? / YTN

[이슈플러스] 윤 대통령 탄핵심판 10차 변론기일...현재 상황은? / YTN

■ 진행 : 이여진 앵커, 장원석 앵커 ■ 출연 : 김성수 변호사, 임주혜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뉴스특보 이어갑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10차 변론기일이헌법 재판소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앵커] 관련 내용 김성수 변호사, 임주혜 변호사와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앵커] 오늘 오후 3시부터 한덕수 총리에 대한 증인신문이 있었고 또 5시 10분부터는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에 대한 신문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김성수] 아무래도 오늘이 가장 중요한 증인신문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되는 것이 증인신문이 오늘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지 않나 생각이 되고 그렇다고 한다면 오늘에서 답변 자체가 사실관계 확정에 결국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생각이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관심 있게 본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덕수 총리가 지금 영상이 일부 공개가 된 부분이 있는데 한덕수 총리 답변 과정에서 국무회의 심의가 있었는지 여부라든지 국가비상사태로 볼 수 있는지 이런 것들에 대한 사실관계도 일부 나온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것을 봐야 되는 부분이 있지 않나 생각이 되고 지금 현재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에 대해서도 일단은 보도가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보도 내용에서도 굉장히 여러 가지 사실관계를 첨예하게 다투고 있기 때문에 그 사실관계의 신빙성을 어떻게 볼 수 있을 것인지도 저희가 볼 수 있는 그런 답변이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앵커] 역시 홍 전 차장의 쟁점은 체포조 관련 메모 아니겠습니까? 오늘도 분명히 그런 내용들이 지금도 나오고 있고 계속해서 나올 것 같은데요 [임주혜] 그렇습니다 이 메모가 쟁점으로 떠오른 것이 홍 전 차장 같은 경우는 이미 증인신문이 진행됐습니다 그 과정에서 구체적으로 여인형 전 사령관으로부터 체포를 하라고 그 명단을 받았다 그리고 그 명단을 받았을 때 메모를 남겼다 하면서 메모를 증거로써 의미를 갖고 있는다는 진술을 계속해 오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오늘 증인신문 과정을 보자면 지금 자막으로 나오고 있는 속보 내용을 보건대 메모를 작성한 그 장소에 대해서는 지금 증언을 일부 바꾼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당초에는 공터에서 작성을 했다, 이렇게 얘기를 했다가 지금은 집무실에서 작성을 했다고 증언이 바뀐 취지가 있거든요 이런 부분 관련해서 결국 이 메모의 신빙성이 이전에도 계속해서 문제가 되고 있던 상황이었고 조태용 국정원장 같은 경우에도 메모가 실재하는 것이냐, CCTV 동선 부분을 보면 작성한 장소나 시기가 맞지 않아 보인다, 이런 취지의 증언을 했었는데 오늘 또 증언 내용이 이 부분에 대해서는 바뀌었습니다 아마 이어지는 증인신문 과정에서도 왜 이렇게 진술이 바뀐 것인지, 증언 내용이 바뀐 것인지, 메모에 대해서 어떻게, 언제, 어떤 상황에서 작성한 것인지 이 부분에 대한 질의가 이어질 것이라고 봅니다 [앵커] 지금 홍장원 전 차장은 검찰 조사 당시에 병원 입원 중이었는데 그 상황에서 전화를 받았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진술 정정 필요성을 지금 또 말하기도 하지 않았습니까? 이 부분은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김성수] 결국에는 사실관계가 기존의 진술과 다른 부분이 있다고 한다면 이에 대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리를 할 수 있는지 판단할 것이고 이에 대한 문답이 펼쳐지지 않을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