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평연 김운성 목사 1인 시위,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이현지) l CTS뉴스

영락교회 김운성 목사가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에 반대하는 1인 시위를 열었습니다 29일 국회의사당 6문 앞에서 김 목사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결사 반대’ ‘장애인 차별금지법 등 20여 개 개별적 차별금지법으로 충분하다’는 문구의 피켓을 들고 법 제정에 반대하는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INT 김운성 목사 / 진평연 대표회장, 영락교회 현재 계류되어 있는 차별금지법은 그 속에 우리 가정과 인생과 사회를 무너뜨리는 조항들이 많이 들어 있죠 우리는 나쁜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거고 오히려 선하고 좋은 차별금지법을 적극적으로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입니다 신앙의 연장선 차원에서 이건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하는 마음으로 (나왔습니다) 김목사는 현재 진평연(진정한 평등을 바라며 나쁜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전국연합) 대표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대형교회 목사가 차별금지법과 관련해 1인 시위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