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프레스룸] NEW3 : 이성윤 전 지검장 소환 / 김만배 측근 구속기로 / 北, ICBM 고체 엔진 시험

['尹 찍어내기' 의혹, 이성윤 전 지검장 소환]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재직 당시 '찍어내기 감찰'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이성윤 전 서울지검장이 오늘(16일)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에 출석한 이 전 지검장은 자신이 오히려 '찍어내기 수사'를 받고 있다고 항변했는데요 그러면서 '검언유착 사건'과 관련해 한동훈 당시 검사장을 수사할 때도 윤 대통령에게 폭언을 들었다며 "적반하장 보복수사"라고 주장했습니다 ['헬멧남·금고지기' 김만배 측근들 오늘 구속 기로] '대장동 키맨' 김만배씨의 최측근 인사 두 명이 김씨의 대장동 개발수익 약 260억 원을 은닉해준 혐의로 현재 구속영장 심사를 받고 있습니다 최측근 두 사람, 김씨의 '금고지기'로 불리는 화천대유 공동대표 이한성 씨와, 김씨가 석방됐을 때 헬멧을 쓰고 등장해 이른바 '헬멧남'으로 불리는 쌍방울 전 부회장 최우향 씨인데요 이 두 사람은 어떻게 김씨와 인연을 맺게 된 건지 잠시 뒤 전해드리겠습니다 [北, ICBM용 고체 엔진 시험] 북한이 신형 ICBM을 개발하기 위한 '대출력 고체연료 로켓엔진' 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에 고체연료를 쓰게 되면, 액체 연료에 비해 발사 시간이 짧아지고 미사일 생존 확률이 높아지는 등 한미 군 당국의 미사일 탐지가 더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군 당국은 "관련 시설과 활동을 면밀히 감시하고 있다"며 북한의 발표에 대해 "정밀 분석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 MBN 유튜브 커뮤니티 MBN 페이스북 MBN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