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올림픽·패럴림픽 후원 기업 등 입국도 축소 / KBS 2021.03.22.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후원 기업 등 입국도 축소 / KBS 2021.03.22.

올해 7~9월 개최될 예정인 도쿄올림픽·패럴림픽 때 후원 기업과 언론 등 대회 관계자의 일본 입국도 축소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 일본 관방장관은 22일 오전 정례 기자회견에서 '올림픽 스폰서 및 미디어 관계자의 입국도 줄일 것을 요청하느냐'는 질문에 마루카와 다마요(丸川珠代) 올림픽담당상이 대회 관계자 입국 축소를 언급했다고 답변했습니다 가토 장관은 "5자 회의에서 해외 관중 수용을 단념하는 합의가 있었다"며 "그때 마루카와 담당상이 감염 대책과 많은 제약으로 어려운 생활을 계속하는 국민의 이해를 구한다는 관점에서 스폰서와 미디어 등을 포함해 대회 관계자에 대한 감축이 불가피하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일본 정부와 대회 조직위는 해외에 거주하는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자원봉사자 약 500명에 대해서는 입국을 허용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이메일 : kbs1234@kbs co kr #도쿄올림픽 #코로나19 #입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