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 뉴스]세상에서가장 독한 술은 96도

[KNN 뉴스]세상에서가장 독한 술은 96도

설명{앵커: 세상에서 가장 독한 술은 폴란드산으로 96도나 됩니다 아프리카를 포함해 전세계 백20개국에서 3천여종의 술을 한 곳에 모아놓은 세계 술박물관이 창원에서 문을 엽니다 진재운기자가 소개합니다 } {리포트} {수퍼:굿데이 뮤지엄(세계 술 박물관)/오늘(3),창원 마산회원구} 술입니다 진열된 모든 것이 술이 담긴 술병입니다 중국의 8대 명주와 일본의 술들은 술병의 모양만큼 색깔도 화려합니다 {수퍼:불로주(원료:살모사)/북한산} 북한에서 만든 불로술은 아예 살모사 한마리가 담겨 있습니다 말젖으로 만든 몽골의 마유주! 전통 칼 모양에 담긴 네팔 술은 네팔 지진의 진앙지였던 포카라에서 만든 것입니다 술을 마시지 못하는 이슬람 국가지만 파키스탄에서도 술이 만들어집니다 {수퍼:스피리터스(96도)/폴란드산} 지구상에서 가장 독한 술은 폴란드 술로 96도에 달합니다 한국을 시작해 아시아와 유럽 그리고 오세아니아와 아메리카 등 오대륙의 술 3천여종류가 진열돼 있습니다 {StandUp} {수퍼:진재운} "이 주류들은 아프리카 산들입니다 구하기도 힘들었지만 가져오기는 더더욱 만만찮은 작업이었습니다 " 현지 가격은 천원이 채 되지 않지만 들여오기까지는 100배에서 많게는 천배에 달하는 비용이 들어갔습니다 {인터뷰:} {수퍼:최선영 굿데이뮤지엄 큐레이터"최대 규모의 세계 주류 박물관으로 전세계 3천여종의 술을 전시했고 술에 관한 상식 등(스토리가 만들어졌습니다 )"} 특히 술과 장으로 유명했던 항구도시 마산의 옛 모습을 재현했습니다 {수퍼:영상취재:육근우} 인류와 함께 해온 술의 역사가 박물관에서 스토리를 입었습니다 knn 진재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