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 '9년 소송' 현대중공업 통상임금 내일 선고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대법, '9년 소송' 현대중공업 통상임금 내일 선고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대법, '9년 소송' 현대중공업 통상임금 내일 선고 대법원이 정기 상여금을 통상임금 소급분에 포함할지를 놓고 현대중공업 노사가 9년간 벌인 소송의 결론을 내일(16일) 내립니다 대법원 3부는 내일 현대중공업 노동자 10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임금청구소송 상고심의 선고를 내립니다 노동자들은 2012년 정기상여금 600%와 연말 특별상여금 100%, 명절 상여금 100% 등 800% 전액을 통상임금에 포함시켜 3년치 임금을 소급해달라며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냈습니다 1심은 노동자들 손을 들어줬지만, 2심은 명절 상여금을 뺀 700%만 인정하고 회사에 경영상 어려움을 초래한다는 이유로 소급분은 주지 않아도 된다고 판결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