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 살인' 강윤성, 사이코패스 점수 '역대 두번째' / 연합뉴스 (Yonhapnews)

'전자발찌 살인' 강윤성, 사이코패스 점수 '역대 두번째' (서울=연합뉴스)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여성 2명을 살해한 피의자 강윤성(56)이 경찰의 사이코패스(반사회적 인격장애) 검사에서 '30점 이상'의 점수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30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지난 28일 나온 경찰의 사이코패스 진단평가(PCL-R) 결과, 강씨는 30점 이상의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의 사이코패스 검사 결과 중 역대 최고점을 받은 범법자는 2003∼2004년 총 20명을 살해한 연쇄살인범 유영철입니다. 강씨의 점수는 유영철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정확한 점수를 밝힐 수 없다"고 했습니다. 이 검사는 20개 항목(각 0∼2점)으로 40점 만점인데요. 미국에서는 30점 이상의 점수를 받으면, 우리나라에서는 25점 이상이면 고위험군으로 분류합니다. 제작 : 황윤정·문근미 영상 : 연합뉴스TV #연합뉴스 #전자발찌_살인 #사이코패스 #전자발찌 ◆ 연합뉴스 유튜브 :    / yonhap   ◆ 연합뉴스 홈페이지→ http://www.yna.co.kr/ ◆ 연합뉴스 페이스북→   / yonhap   ◆ 연합뉴스 인스타 : https://goo.gl/UbqiQb ◆ 연합뉴스 비디오메타 채널   / @vdometa8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