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한복판 달린 자율주행 택시
진행 : 이영택 아나운서, 민세정 아나운서 【 앵커멘트 】 서울에서 가장 교통이 혼잡한 강남 한복판에서 자율주행 택시가 운행에 들어갔습니다 서울에서는 상암동에 이은 두번째 자율주행 구간으로 서울의 자율주행 인프라는 더욱 확대될 전망입니다 박용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좁은 골목을 출발한 택시 강남 대로변에서 다른 차들과 나란히 달리는 이 차량은 자율주행 택시입니다 안전 운행을 위한 비상 운전자가 탑승했지만 복잡한 도심에서의 운행 데이터가 쌓이면 운전자의 개입도 점차 줄어듭니다 ( 오세훈 서울시장 ) "강남이라고 하는 서울에서 어떻게 보면 교통체계가 가장 복잡하고 유동인구도 많은 도심 한복판에서 이런 로봇 택시의 실험이 드디어 시작된다 하는데 큰 의미를 두고 싶습니다 " 서울시의 자율주행 택시 로보라이드 입니다 지난해 상암에서 선보인 자율주행 택시가 정해진 노선을 따라 가는 셔틀버스 개념이었다면 새롭게 선보인 자율주행 택시는 출발지와 목적지에 따라 스스로 최단 경로를 찾아 자유롭게 경로를 바꾸는 개념입니다 ( 오세훈 서울시장 ) "이제 서울시의 경우에는 작년 11월에 상암지구에서 자율주행 택시가 운행된 것을 시작으로 해서 오늘 강남에 로봇택시가 로보라이드가 운행되기 시작하고 그리고 조만간 2~3개월 내로 청계천을 도는 자율주행 버스가 운행되기 시작합니다 " 강남구간 자율주행 택시는 올해 테헤란로와 강남대로, 영동대로 등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도산대로와 압구정로 등으로 운행지역이 확대됩니다 딜라이브 뉴스 박용입니다 #서울시 #자율주행 #로보라이드 ● 방송일 : 2022 06 10 ●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박용 기자 / parkyong@dlive kr ☏ 제보문의 : 070-8121-1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