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AI 기반 멘토링 통해 학습격차 해소 나서

평택시, AI 기반 멘토링 통해 학습격차 해소 나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사회의 양극화 현상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걱정스러운 부분은 학생들의 교육 격차가 커지고 있다는 건데요 평택시는 AI 맞춤형 학습기기와 멘토링 학습을 통해 소외계층 학생들의 학습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스마트스쿨’ 멘토링은 사회배려계층 및 기초학력 부족학생 200명을 선발해 올해 12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총 9천9백만 원의 사업비가 소요된다 학생 모두에게 AI학습기기 한 대씩을 지원해 인공지능을 통해 학생의 학습수준을 진단하고, 개인별 맞춤 콘텐츠를 통해 학습할 수 있다 또한 지역 대학생 및 마을교사가 교육멘토로 참여한다 멘토 1명당 5명의 학생을 담당하고, 학습장소를 주 2회 직접 방문해 학습 지도 및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 : 올해 저희 시범사업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보고, 이것은 단순히 저희 평택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교육 또는 다른나라 교육에도 지대한 영향을 줄 수 있는 관심사업이기 때문에 시에서는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서 이 사업이 성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평택시는 멘토링 학습효과를 분석해 향후 교육지원방향 수립 및 사업 대상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며, 효과가 긍정적일 경우 예산을 확대 편성하고 지역 기업들의 참여를 독려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