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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첫 10대 환자 발생...파장은? / YTN
■ 방송 : YTN 이슈오늘 (08:00∼10:00) ■ 진행 : 이종구·이광연 앵커 ■ 김주환, YTN 정치·안보 전문기자 / 손수호, 변호사 / 설대우, 중앙대 약학대학 교수 18일 만에 메르스 병원 전격 공개...감염병원 3곳 추가·메르스 병원 모두 27곳 삼성서울병원, 대규모 환자 감염 여부 촉발...첫 10대 환자 발생 "젊은 사람일수록 감기처럼 그냥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있어" "최초 발병자보다 2차, 3차 감염자의 바이러스가 더 강력해질 수 있다" 공개 병원 방문자, 스스로 자가격리 필요 [앵커] 지금부터는 메르스 관련해서 전문가들과 함께 집중적으로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주환 YTN 정치안보 전문기자, 설대우 중앙대 약학대학 교수, 손수호 변호사 세 분 모셨습니다. 그리고 교수님께 먼저 여쭤보겠습니다. 뉴스속보로 먼저 전해드렸는데 5월 27일날 삼성서울병원에서 응급실 치료를 받았던 16살 남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지 않았습니까? 어떤 의미가 있다고 봐야 될까요? [인터뷰] 우선은 삼성서울병원이 대규모의 환자 감염 여부를 촉발을 했습니다. 어제 17명, 오늘 17명, 34명의 환자를 배출했는데 그랬는데 삼성서울병원이 지역감염 확산에 대한 진원지가 될 수 있는, 그렇게 인식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한 청소년이 지금 감염이 됐다고 하는 사실은 지금까지 아이들의 학교를 어떻게 될 것인가 논란이 많지 않았습니까. 그러니까 아무래도 학교를 가게 되거나 그러면 아이들을 통해서 확산될 가능성이 있겠죠. 또 학교라고 하는 게 휴업이 안 되면 계속 수업을 하면서 모이게 되니까 그래서 지금 그런 가능성이 높아진 사고가 생겼다, 이렇게 볼 수가 있고. 특별히 청소년기의 아이들도 이제 우리나라에서는 특별한 상황으로써 첫 번째 사례가 나왔으니까 아무래도 그 연령대에 전파되는 것을 적극적으로 방어해야 될 그런 것을 고려해 봐야 된다, 이렇게 판단됩니다. [앵커] 메르스가 감염됐고 한 사람이 16살의 고등학생인데 메르스라는 게 젊은 친구들한테 감염이 안 된다는 것은 아니겠습니까?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노령층에서 많이 사망을 했는데. 감염은 되는데 젊은 사람일수록 면역력이 높아서 감기처럼 그냥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 고등학생의 경우는 몸이 많이 약했기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졌다. 하지만 어느 지역에 있고 치료를 받고 학교를 다녔는지 이런 부분...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506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