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장마에 태풍까지…남해안 '최대 400㎜' 폭우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장마에 태풍까지…남해안 '최대 400㎜' 폭우 [앵커]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와 남해안에 비가 내리고 있고 오후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그리고 모레는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도 받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장마전선이 다시 힘을 갖췄습니다 현재 북상 중에 있는데요 보시다시피 지금은 제주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굵은 빗줄기를 쏟아내고 있고 이들 지역으로는 호우특보도 내려졌습니다 비는 차츰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오전 중에는 충청 이남까지 비가 내리다가 오후에 전국적으로 쏟아질 텐데요 천둥, 번개를 동반해서 요란하게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은 주로 충청과 남부에, 내일은 중부지방과 서해안에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게다가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해상에서 점점 올라오고 있습니다 일단은 이 태풍의 발달이 느려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됐는데요 계속해서 상황을 지켜봐야겠습니다 이처럼 장마에 태풍까지 겹치면서 사흘간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남해안과 제주 산간 또 지리산 부근에 400mm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지겠고요 그 외 전국도 100mm~250mm나 되겠습니다 이처럼 오늘 전국 하늘 흐리겠고 곳곳으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곳에 따라서는 천둥, 번개도 동반이 되겠습니다 또 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늘 낮기온은 서울이 28도, 춘천 29도, 창원과 부산 25도로 대체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