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노동시장 유연성 확대해야" / YTN
경제계가 파견 근로 관련 규제의 대폭 완화 등 고용 유연성을 확대하고 연공급제를 직무·성과 중심으로 바꾸는 등 노동개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 5단체는 오늘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경제단체는 먼저 청년층의 취업난이 심각한 상황에서 기업들이 좋은 일자리를 지속해서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경직된 노동 관계법과 제도를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현재 신입 직원과 퇴직근로자 간 임금 격차가 3배 이상에 달하는 등 다른 나라에 비해 우리 임금체계의 연공성이 과도하다며 직무와 성과중심으로 개혁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노동시장의 공정성과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노동계는 노조원의 이익과 더불어 현세대와 미래세대에 모두 도움이 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임금체계 개편에 앞장서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김경수 [kimgs85@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