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토) 태장성결교회 새벽예배, 사사기 14:1-9 "욕망을 따른 인간의 선택, 구원 기회로 삼으시는 주님"

9월 4일(토) 태장성결교회 새벽예배, 사사기 14:1-9 "욕망을 따른 인간의 선택, 구원 기회로 삼으시는 주님"

설교제목 :"욕망을 따른 인간의 선택, 구원 기회로 삼으시는 주님" 설교본문 : 사사기 14:1-9 사사기 14장 1 삼손이 딤나로 내려갔다가, 딤나에 있는 어떤 블레셋 처녀를 보았다 2 그가 돌아와서 자기 부모에게 말하였다 "내가 딤나에 내려갔다가, 블레셋 처녀를 하나 보았습니다 장가들고 싶습니다 주선해 주십시오 " 3 그러자 그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그를 타일렀다 "네 친척이나 네 백성의 딸들 가운데는 여자가 없느냐? 왜 너는 할례도 받지 않는 블레셋 사람을 아내로 맞으려고 하느냐?" 그래도 삼손은 자기 아버지에게 말하였다 "꼭 그 여자를 색시로 데려와 주십시오 그 여자는 첫눈에 내 맘에 쏙 들었습니다 " 4 그의 부모는, 주님께서 블레셋 사람을 치실 계기를 삼으려고 이 일을 하시는 줄을 알지 못하였다 그 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을 지배하고 있었다 5 삼손이 부모와 함께 딤나로 내려가서, 딤나에 있는 어떤 포도원에 이르렀다 그런데 갑자기 어린 사자 한 마리가 으르렁거리며 그에게 달려들었다 6 그 때에 주님의 영이 삼손에게 세차게 내리덮쳤으므로 손에 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그 사자를 염소 새끼 찢듯이 찢어 죽였다 그러나 그는 이 일을 부모에게 말하지 않았다 7 그는 그 여자에게로 내려가, 그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삼손은 그 여자를 무척 좋아하였다 8 얼마 뒤에 삼손은 그 여자를 아내로 맞으러 그 곳으로 다시 가다가, 길을 벗어나 자기가 죽인 사자가 있는 데로 가 보았더니, 그 죽은 사자의 주검에 벌 떼가 있고 꿀이 고여 있었다 9 그는 손으로 꿀을 좀 떠다가 걸어가면서 먹고, 부모에게도 가져다 주었으나, 그 꿀이 사자의 주검에서 떠온 것이라고는 말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