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만 명 지원했다는 '연봉 1억' 현대차 생산직, 진짜 신의 직장일까? [h알파 ep.32]
12일 현대차의 10년 만의 기술직(생산직) 공개 채용 서류 접수가 마감됐습니다 400명을 모집하는 이번 공채에 무려 18만 명이나 지원했을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는데요 현대차 생산직은 '생산직 중의 생산직', 즉 '킹산직'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근무 조건이 좋습니다 평균 1억 원에 달하는 연봉과 정년 보장, 좋은 작업환경과 복지혜택에 취준생뿐 아니라 직장인들까지 몰렸다고 하죠 연봉, 정년, 워라밸, 복지, 근무환경이 좋아 많은 이들이 일하고 싶어 하는 직장을 일컬어 '신의 직장'이라고 부릅니다 이 '신의 직장'이라는 수식은 지금까지 많은 직업이 거쳐갔습니다 시대와 사람들의 인식에 따라 좋은 직장에 대한 정의가 달라져 왔기 때문이죠 2023년, 모두가 꿈꾸는 '신의 직장'은 과연 어디일까요? 오늘의 h알파, '신의 직장'입니다 -타임라인- 00:00 인트로 00:26 당신이 일하고 싶은 '신의 직장'은 어디? 01:31 현대자동차 생산직 채용 소식에 서버 다운되다 02:27 생산직의 공통점 03:05 '신의 직장'으로 불리던 다양한 직업들 05:14 '신의 직장'이었던 공무원의 인기가 떨어진 이유 06:03 귀한 몸이 된 '개발자' 07:09 일과 직장에 대한 우리의 인식 변화 07:51 일과 직장에 대한 한국 사회의 분위기가 또 바뀌고 있다 08:45 인생에서 일이 차지하는 비중, 당신이 생각하는 신의 직장? 10:00 엔딩 연출 안재용/ 구성 제선영/ 진행·취재 한소범/ 촬영 안재용·최희정/ 영상편집 안재용·권준오/ CG 권준오/ 인턴PD 김시원·박수빈